대구시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2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27일 대구시는 6월 26일까지 58억원을 투입, 2천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09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은 정보화, 공공생산성,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50여개 분야이고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시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이다. 생계가 어려운 노숙인, 쪽방 생활인 등 취약계층은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공공근로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 여부가 결정된다. 문의 053)803-3241.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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