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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크는 누에도시 '함창'…명품 전원도시 '제2부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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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창 명주박물관 전경. 이홍섭기자
▲ 함창 명주박물관 전경. 이홍섭기자

상주시에서 유일한 읍지역인 함창이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상주명주 생산지역으로 전국에 이름이 알려진 함창읍은 최근 전 주민들이 참여하는 소도읍 가꾸기로, 이상적인 전원도시 육성에 나서고 있다.

함창읍은 ▷명주 테마공원 조성 ▷수변공원 조성 ▷재래시장 리모델링 ▷도농 교류 커뮤니티센터 추진 등 특성화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함창읍 구향리 일원 2만7천468㎡에는 526가구 규모의 국민임대 아파트단지가 건설된다. 이 아파트단지는 5월부터 용지보상에 들어가 2012년 준공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아파트단지가 인근 농공단지와 인접한 문경시 점촌지역 수요자들로부터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파트단지는 어린이공원과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주거공간으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 함창농공단지는 현재 규모의 배 이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 같은 청사진이 펼쳐지면서 주민들도 신바람이 났다. 주민들은 고동남(함창 옛이름)장학회를 만들어 2개 고교와 장한어머니, 다문화가정 등에 올해 7천만원을 지원한다.

초대 함창읍지역개발협의회장이었던 신용구 함창농공단지 회장은 "함창의 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지역개발에 나서면서 함창이 제2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원인 황태하 현 함창읍지역개발협의회 회장은 "지역 발전계획이 잘 추진되면 오는 2012년 함창은 인구 1만명 시대(2008년 말 기준 7천200명)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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