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차 뒤꽁무니에도 표정이 있다. 성질 급한 아저씨, 봄소풍이라도 나온 듯한 '낭창한' 아가씨, 아이를 태우고 조심조심 운전하는 아줌마, 일단 들이대고 보는 총각…. 여기에다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인지 성마른 차들이 많아졌다. 무엇엔가 잔뜩 짜증이 난 듯한 기운이 도로에 가득하다. 다행히 봄꽃이 이런 기운을 다독여 준다. 내 차의 표정은 어떤지 살펴봐야겠다. 이호준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