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과 영천시청이 제3회 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겸 실업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모두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1일부터 4일까지 영천시 최무선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수성구청은 장경훈(페더급)과 김두산(플라이급)이 우승하고 김도균(핀급), 정우민(밴텀급), 김진형(라이트급)이 3위에 오르는 등 금 2,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영천시청에서는 정요환(핀급)이 정상에 오르고 이동언(웰터급)과 금시환(미들급)이 2위, 이기정(플라이급)과 홍순일(페더급), 이현수(헤비급)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금 1, 은 2,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또 5인 단체전에서는 영천시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수성구청은 부산 수영구청에 밀려 아쉽게 3위에 그쳤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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