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 경상북도

경북의 미래 청사진이 한눈에

경북도관은 경북의 발전상과 미래 청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경북도의 주요 발전전략과 신발전구상, 3대문화권의 생태와 문화를 연계한 관광기반조성사업 등을 대구시와 경북도민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자리다. 또한 경북의 주요 발전전략을 집중 조명해 미래 지향적이고 살기 좋은 경북을 표현한다. 또한 일등경제 경북 실현, 미래형 녹색 과학기술산업 육성, 세계적 문화관광벨트 구축, 해외 프런티어 경북농어업 개척, 그린 경북 구현, 따뜻한 복지사회, 환동해 SOC(사회간접자본)망 구축, 경북의 세계화 실현을 역점시책으로 제시한다.

한편 경북도의 전략 프로젝트인 환동해 그린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동해안 블루 해양 관광벨트 개발, 낙동강 물길 살리기 프로젝트, 백두대간 프로젝트,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한(韓)문화 르네상스 프로젝트, 첨단 IT융합 클러스터, 울릉도'독도 국민관광섬 개발, 농업 아시아 프런티어 프로젝트, 북부권 신발전지역 개발 등도 보여준다. 경북도가 유치한 2009 월드 로봇올림피아드(WRO), 세계 대학생 승마선수권 대회(WUEC), 세계식량기구(FAO) 아태지역총회,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도 소개한다. 이벤트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주자인 LED산업 발전을 홍보하기 위해 메인 부스 상단에 대형 LED 실커튼을 설치하고 화려한 색상의 영상쇼를 펼친다. 또한 독도의 영유권 강화에 대한 시도민의 관심을 북돋우기 위해 독도 미니어처를 전시하고 독도의 역사와 계절에 관한 아름다운 영상을 상영한다. 아울러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조그마한 선물을 증정하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 만들기도 할 수 있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수영기자 poi2@msnet.co.kr

■김관용 경북도지사

대구경북의 상생과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하는 '행정'산업정보박람회'는 참여한 각 기관단체들의 비전과 시책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올해에도 대구경북의 44개 기관이 참여하여 시'도민들이 지역발전정책과 미래비전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북도는 경북도청을 비롯하여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기관별로 특색 있는 시책과 비전을 소개하고 각종 전시, 체험, 특산물 코너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도의 메인 전시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지자체 경북도'의 이미지를 살린 대형 LED 영상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도관에서는 일본의 독도 침탈 기도에 대응하고 시'도민의 독도사랑을 북돋우기 위해 독도 영유권에 대한 역사자료를 정리한 '독도의 역사', 그리고 '독도의 사계' 다큐멘터리가 아름다운 영상으로 상영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박람회가 시'도민들이 지역기관들의 시책과 장래비전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행정과 주민이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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