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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마라톤 "뛸맛난다" 참가했던 사람마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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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만점에 8.5점 평가

제7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가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메이저급 풀코스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됐다.

마라톤 온라인이 대회 참가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번 대회는 10점 만점에 8.5점을 받아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았다.

네티즌들은 ▷참신한 기념품과 풍성한 먹을거리 ▷운영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밝은 얼굴 ▷쾌적한 공기와 안정된 주로 ▷열렬한 응원 ▷풍부한 통제인원과 음료제공 ▷정확한 거리표시 ▷넉넉한 주차장 등을 좋았던 점으로 꼽았다. 또 아쉬운 점으로는 ▷시내지역 주민들의 무관심 ▷풀코스 후발주자들을 배려한 주로통제 미흡 ▷화장실 부족 등을 들었다.

대회 참가자 김종협(칠곡군)씨는 "마라톤대회에 대한 영주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풀코스 난이도 조정 및 풀코스 참가자에 대한 배려를 한다면 명품대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범(영천시)씨는 "교통통제와 충분한 급수 등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번 대회 관계자는 "첫 풀코스 대회라 걱정했는데 참가자들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았다"며 "지적받은 점을 개선해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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