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삼성전자 사내 식당에서 구미지역 노인 1천여명을 초청해 '만발공양 공경과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전우헌 공장장을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한나라당 김태환 국회의원,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정우동 경찰서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해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버스 25대로 노인 1천여명을 회사로 초청해 푸짐한 음식 대접과 함께 어르신예술봉사단, 구미시립무용단 등의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은 명절마다 홀몸노인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것을 비롯해 홀몸노인들의 집수리 봉사 등 구미지역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우헌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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