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28일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어깨와 팔이 다 부서진 상태로 '뒤센형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영훈(6)이를 키우고 있는 김지희(가명·43·본지 15일자 8면 보도)씨에게 1천110만3천900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영훈이 엄마는 "막막한 삶에 희망이 생기는 것 같다"며 "성금을 모아주신 한분 한분의 따스한 마음과 정성을 잊지 않고 씩씩하고 강한 영훈이 엄마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훈이 엄마가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는 blog.imaeil.com/dream으로 접속하면 'Guestbook' 코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남편을 간호 중인 정말태(49·본지 22일자 9면 보도)씨의 사연에는 32개 단체, 148명의 독자분께서 1천464만8천900원의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번 주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이트맥주㈜ 대구지점 100만원 ▷춘곡장학재단 100만원 ▷한성철강 50만원 ▷종방산업㈜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제일안과병원 50만원 ▷한영한마음아동병원 30만원 ▷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유일철강㈜ 20만원 ▷경신교육재단 20만원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10만원 ▷주성건설㈜ 10만원 ▷하나의교회 10만원 ▷㈜신라공업 10만원 ▷수흥섬유㈜ 10만원 ▷㈜해도전력 10만원 ▷우양금속 1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 10만원 ▷삼성생명대구TC직원일동 7만4천원 ▷세무사김기욱사무소 7만원 ▷바른이치과 5만원 ▷탑연합비뇨기과 5만원 ▷경동치과 5만원 ▷행복한나눔성서점 5만원 ▷로피스해운항공 5만원 ▷㈜대구롤산 5만원 ▷김영준치과의원 5만원 ▷대구시선관위 공명이희망나누미 5만원 ▷전철수학StoS과학학원 5만원 ▷유성도기타일상사 3만원 ▷㈜석창호 3만원 ▷국선도 두류수련원 2만7천원
▷서봉수·이신덕 60만원 ▷김재숙 조정현 각 30만원 ▷윤정민 곽수국 천주영 한미숙 각 20만원 ▷성호상 15만원 ▷전홍영 최득우 박현희 전현숙 임길포 이무룡 신옥선 서구자 김종석 손병욱 최창규 이경은 김진숙 권영희 박철기 김진수 주일화 각 10만원 ▷김성희 5만1천원 ▷남복현·편봉화 박광수 정봉교 남종수 박진숙 김남순 홍상길 장한득 정태석 김미경 이명희 김상태 이희상 정세연 김춘선 김태우 이인순 신재봉 노광자 이옥희 채성기 신미례 최태호 김시원 현창훈 손정희 유홍주 이진술 배은숙 이기흥 조승웅 각 5만원 ▷김수향 서상택 박성호 홍근연 최병규 조순희 장규조 윤대현 김종규 이희설 신광련 김정미 김명권 김규환 신현욱 김기원 김상호 신태식 김태욱 김국선 김신자 이해수 김용락 권광옥 박명호 박성열 한수덕 성춘택 각 3만원 ▷박용수 2만3천원 ▷김지은 박진환 구본순 정연준 최광룡 유정재 이수헌 김희동 성영식 강영철 이진환 김정학 박채령 각 2만원 ▷장광운 김경숙 이원희 권재관 김정호 김성옥 김태천 김정현 정지숙 김창수 장재호 박태용 김은수 최은진 김창용 박홍선 박상희 이정선 민진희 정금희 남순덕 정성열 김수일 서보인 김명옥 박재용 김경희 이상숙 김원열 각 1만원 ▷김은영 김욱동 이동우 각 5천원 ▷전용수 1천원
또, ▷'익명'으로 한 분이 60만원 ▷'정과덕'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11만2천900원 ▷'정말태님 후원' '정' '무기명' '성당친구'라는 이름으로 네 분이 10만원 ▷'서현·영옥'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6만원 ▷'moving' '자선불명' '하사모'라는 이름으로 세 분이 5만원 ▷'국민연금'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2만원 ▷'홍화용 성금' '힘내세요' '리찌리찌장윤영' '힘내세요'라는 이름으로 네 분이 1만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5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이번 주 성금은 정말태씨의 기사가 게재된 4월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매일신문 계좌에 입금된 금액과 날짜순입니다. 한 주 동안 입금된 성금은 전주 수요일 기사의 주인공에게 전달됩니다. 특별히 지나간 사연이나 사람들에게 지정기탁을 원하시는 분,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매일신문 사회1부 이웃사랑 제작팀(053-251-1726)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매일신문 홈페이지에 '이웃사랑' 블로그가 개설됐습니다. 매주 게재되는 이웃사랑 코너에 얽힌 뒷이야기와 사연 주인공들의 근황, 기사로 쓰진 못했지만 마음 따뜻한 분들의 넉넉한 사랑 등에 대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매일신문 홈페이지로 들어오셔서 빨간색 메뉴바에 '블로그'를 클릭하시거나, 주소창에 blog.imaeil.com/dream을 치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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