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모 대학서 70여명 집단 식중독 증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 모 대학에서 학생 7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대학 측에 따르면 교내 식당에서 식사를 한 기숙사생 중 70여명이 지난달 28,29일 이틀 동안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

뒤늦게 사실을 확인한 포항 북구보건소는 학생들의 가검물과 음식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등 정밀검사에 나섰다. 대학 측은 "교내 식당에서 식사를 한 학생들 중 식중독 증세를 보이지 않은 학생도 있는 데다 야식을 시켜먹은 학생들 중 일부가 식중독 증세를 보이기도 해 다각도로 원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