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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노인요양병원 재활전문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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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 노인전문요양병원(사진)이 중풍과 뇌졸중 등을 치료하는 노인 재활전문센터를 오픈했다.

경주시립 노인전문요양병원은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경주지역에 없어 대구나 수도권으로 가야 하는 노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 센터를 설립했다.

이 센터는 ▷재활치료로 팔과 손의 기능을 높여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훈련 ▷손상된 신경인지기능의 활성화와 일상생활 훈련 ▷마비증상과 말초 신경계 재활훈련 ▷음식을 삼키는 기능의 재활훈련 등을 담당한다.

이 병원 조재현 재활의학과장은 "재활전문 치료센터는 노인 환자들이 최상의 재활치료와 운동요법으로 퇴원 후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곳"이라며 "각종 오락치료와 미술·심리 치료 등 개인과 집단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료센터 오픈으로 지역민들에게 질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반겼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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