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카자흐 '협력증진 행동계획' 채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명박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13일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증진을 위한 행동계획(Action Plan)'을 채택했다.

액션 플랜에는 경제·통상뿐 아니라 에너지·광물자원, 금융·투자 및 카자흐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인프라, 정보통신, 농업, 환경·수자원, 문화예술·언론매체·관광, 기술 원조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구체적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양 정상은 또 카자흐의 자원과 우리의 자본 및 기술을 결합하는 '윈-윈 전략'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양국 관계를 정치, 경제,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확대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했다.

이와 관련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발하쉬 석탄화력 발전 사업 협력 협약서와 함께 잠빌 해상광구 석유탐사 사업 및 보쉐콜 동광 개발, 브로드밴드 인터넷망 구축 협력, 광물 자원 공동 개발 협력 강화를 포함한 9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정상은 아울러 탄화수소 자원 탐사·개발 협력 및 우라늄 분야 협력 확대, 중소형 원자로(SMART) 분야의 협력 증진도 추진키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진 '한-카자흐 신성장 포럼'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양국의 보완적인 경제·산업 구조를 활용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에너지, IT, 수송 등 3대 벨트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과 녹색 분야에 대한 카자흐의 지대한 관심을 합쳐 녹색혁명 시대에 세계적 우위를 선점하는 '윈-윈(win-win) 파트너'가 되자"고 제안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미애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재정난을 복지정책 탓으로 돌리는 정치권을 비판하며 세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인구 증가로...
SK하이닉스는 7일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하며, 추가 주주환원 방안은 3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
민선 9기 박권현 청도군수는 새로운 군정 운영 체제를 출범시키며 지역의 가뭄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매일 정례 브리핑...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