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서 총상사망 초병, 자살로 잠정 결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15일 경산 소재 모 부대에서 경계근무 중 총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 숨진 A(21) 이병이 자살한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렸다. 제2작전사령부 관계자는 "함께 근무한 동료사병의 진술과 A 이병이 남긴 메모, 총상 상태 등 부검결과로 미루어 볼 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 수사기관은 "근무 당시 A 이병이 출입문 자물쇠를 떨어뜨렸다며 망루형 초소에서 내려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총소리가 들렸다는 동료 사병의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A 이병의 관물대에서 "자유롭고 싶다"는 등의 메모가 발견됐으며, 부검 결과 목 부위의 총상이 타살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 등을 들었다.

제2작전사령부 관계자는 "A 이병이 사용한 총기 등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식결과가 나오면 수사내용과 검토해 최종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A 이병은 3일 오후 11시 50분쯤 부대 내 탄약고 경계근무를 서다 얼굴부위에 총상을 입고 발견돼 치료를 받다 14일 오후 숨졌다. 경산·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