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8월 개항하는 영일만항 물류수송 활성화를 위해 국토해양부 등 정부 관련 부처에 철도시설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22일 제출했다.
포항상의는 대구경북 유일의 관문항인 포항영일만항이 8월 개항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나 물류이동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철도시설이 없는 관계로 신규 물동량유치 및 항만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철도시설의 경우 영일만항과 수도권 의왕화물기지 간 300km 이상의 구간으로 부산항 다음으로 가장 경제성 있는 철도운송 구간임에도 영천역~(중앙선)~경주 금장역 20km 구간이 단선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포항역~(영일만항인입선 12.2km)~영일만항 구간은 전철화 계획조차 입안돼 있지 않다. 또 신포항역~(동해중부선)~월포역 11km 구간은 단선으로 계획돼 있어 물류수송 활성화에 걸림돌이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단선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주 금장역 구간을 복선화해 줄 것과 영일만항 구간의 철도노선 신설과 단선으로 계획돼 있는 월포역 구간은 향후 관광수요를 대비해 복선으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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