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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시락 연내 5천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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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과 기쁨 대구경북 1주년 행사

조손 가정이나 홀몸노인 등 차상위 계층을 돕는 (사)나눔과 기쁨 대구경북이 21일 창립 1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성서 내일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구정모 대구백화점 대표이사가 김신길 아세아텍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대표로 추대됐고, 권영운 성은 라파플러스 대표이사를 상임운영위원으로 추대했다. 이날 오후 2부 행사에서는 대구 교계 지도자 간담회, 노인 요양·다문화 가정 등 교회 복지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2004년 창립된 (사)나눔과 기쁨은 차상위 계층을 돕기 위해 결성된 민간 사회 안전망. (사)나눔과 기쁨 대구경북은 지난해 1월 창립됐다. (사)나눔과 기쁨 대구경북이 중점 시행중인 사업은 차상위 계층을 위한 '반찬 나누미'. 홀몸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매주 배달하는 사업이다. 4월 500개로 시작한 이 사업은 2개월 만에 1천200개로 늘어났다. 내년에는 결식아동 없는 도시 만들기 캠페인과 사회 지도자 가정과 소년소녀 가정을 일대일로 잇는 멘토가정 만들기 사업을 펼 계획이다.

(사)나눔과 기쁨 대구경북 박순오 상임대표는 "신도들의 큰 관심 속에 반찬도시락 개수가 늘어나 연내로 5천개를 달성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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