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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아이 칭찬할수록 잠재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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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재능을 살리고 제대로 교육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 꾸중보다 칭찬이 당연히 효과적이다. 칭찬은 하되, 자기중심적인 아이들의 자만심만 키워서는 안 된다. 아이의 재능을 살리고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제대로 된 칭찬 교육이 필요하다.

첫째, 아이의 능력과 잠재력을 키워주자. 책을 잘 못읽는 아이에게 "너는 참 목소리가 좋아" 라고 말해 장점을 부각시켜 책을 잘 읽게 할 수 있다. 둘째, 자신감과 자아 존중감(self-esteem)을 길러준다. 야단맞고 자란 아이는 매사에 자신감을 잃게 된다. 칭찬을 받음으로써 아이는 자신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셋째,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행동하게 한다.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데에는 무엇보다 칭찬 교육이 절대적이다. 성취감도 두 배다. 작은 것이라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하는 동기부여의 효과도 있다.

넷째, 좋은 습관을 갖게 한다. 아이들은 칭찬을 받으면 자기 행동에 대한 자신감과 의욕이 생겨 계속 좋은 행동들을 많이 한다. 다섯째, 칭찬은 부모의 정신 건강에도 좋다. 아이의 행동을 항상 칭찬하며 좋은 것만 보려고 하는 부모와 그렇지 못한 부모는 세상을 보는 방식도 다를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칭찬을 받으면 바로 기분이 좋아진다. 아이의 뇌 속에서 '도파민(dopamine)' 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되면서 쾌감을 느끼게 된다. 그 결과 아이의 몸은 편안한 상태로 놓이게 돼 건강하게 된다.

칭찬의 가장 큰 효과는 '칭찬의 전파 능력'이다. 칭찬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기꺼이 칭찬하려고 한다. 부모의 칭찬을 받은 내 아이가 자라서 주변 동료를 칭찬하고, 이웃을 칭찬하고, 나아가 그 자녀들을 칭찬한다면, 이 사회는 분명 풍요롭고 정이 넘치는 사회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인터넷 투고(joahn6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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