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원장 나경환) 대구분원이 개소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은 28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나경환 원장, 김범일 대구시장, 서상기 국회의원과 KITECH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분원 임시개소식을 갖는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연구단지에 부지 33천㎡(1만평), 건물연면적 16천㎡(5천평) 규모로 들어서게 될 생기원 대구분원은 올 연말 착공해 2011년 완공예정이며, 완공때까지 생기원은 대구시가 지원한 성서공단 테크노파크 벤처동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한다. 생기원은 대구분원 건립이 완료되는 2012년까지 지역협력기반 구축 및 100여명의 연구 인력과 연구시설기반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2013년부터는 연간 20여개 신성장 기업을 육성하고, 150여개 기업을 밀착지원하는 등 250억원 규모의 기술 개발·지원 사업을 수행한다는 것.
대구시와 생기원은 360억원을 투입해 최신장비 및 시설을 갖춘 첨단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며, 완공 후 각종 장비를 포함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전면 개방할 방침이다.
생기원은 1989년 옛 상공부산하 출연연구기관으로 출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실용화 위주의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그 결과를 산업현장으로 이전하는 데 주력해 온 종합연구기관이다.
생기원 대구분원을 이끌 이강원 대경권기술지원본부장은 "지역 기업, 대학들과 손잡고 산업화를 위한 공통 핵심 기술을 개발 해 기업 현장에 실용화시키는 기술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정착시키고 성장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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