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0일 모임을 가진 군 장성 출신 여야 의원 5명은 지금의 한반도 안보상황이 매우 유동적이고 우리의 굳건한 안보 태세가 요구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가 안보에 대해서는 여야를 뛰어넘어 초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모임에 참여한 장성 출신 의원은 한나라당 황진하(경기 파주)·김장수(비례), 민주당 서종표(비례), 자유선진당 이진삼(충남 부여·청양) 의원과 지난 4·29 재보선 때 당선된 무소속 정수성(경주) 의원 등 5명이다. 황 의원(3성)을 제외한 4명의 의원들은 모두 대장(4성) 출신으로 별만 19개에 이른다.
이날 장군 출신 의원들은 정 의원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으나 '장성 출신 의원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하고 '안보전문가'로서 국가안보에 대한 공통된 정책 마련과 국방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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