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8일부터 6일간 구미지역 유망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2개국 시장 개척(사진)에 나서 124건, 588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종이스티커 및 보호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베닉스는 베트남 회사로부터 인쇄공장 합작 제의를, 산업용 세정제를 생산하는 메가켐코리아는 대리점 제의를 받는 등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민병조 구미부시장은 "기업체들이 수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과 해외시장 정보 조사 지원 등 후속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