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동 추진한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5년간 매년 20억원씩 지원을 받게 됐다.
경북대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상룡 기계공학부 교수)은 1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에도 선정돼 2004년부터 2009년까지 251억원을 지원받아 대학과 산업체 협력을 통한 R&D 지원 및 기술개발·이전, 인력양성을 추진해 기업과 대학 간 '윈윈 체제'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은 대학의 교육과 연구체제를 산학협력 중심으로 전환해 산학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제 구축 및 대학의 기업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 출신 지역기업 대표들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을 내놓았다.
(주)이즈텍 등 9개 기업 대표들은 최근 대가대 소병욱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2천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이날 기업 대표들은 모두 대가대를 졸업했거나 대학에서 재직 중인 교직원들. 5년 후면 개교 100주년을 맞게 될 모교 구성원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발전기금을 내기로 결정한 것이다.
경일대학교(총장 이남교)와 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는 16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산학협력협정 조인식(사진)을 갖고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양 기관은 ▷지적학술정보의 교류 ▷산·학 협동 R&D사업 추진 ▷장학사업 지원 ▷지적기술장비 및 교육시설 지원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지적공사 임직원이 지적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학생의 현장실습, 졸업생 취업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대구보건대학과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6일 대학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양 기관은 상호간 유기적 연대를 확립한 가운데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는 이 대학 금융회계과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은 세무사회에서 구인을 요청할 경우 가장 적합한 학생들을 추천하기로 했다.
경동정보대학(총장 박소경)이 주최하는 한석란 UNDP(유엔개발계획) 양성평등국장 초청 특강이 15일 대구시 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열렸다. 한 국장은 'UN과 UNDP: 국제사회에서의 경력 쌓기와 젠더(gender)'를 주제로 강연했다. 1979년부터 30년간 유엔 국제기구에서 활동 중인 한 국장은 국제기구에 진출한 한국인 중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며 2009년도 KBS 해외동포상 수상자이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참가차 이루어진 이번 특강에는 대학생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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