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쯤 구미시 진평동 구미 인동농협 본점 신축공사장에서 지반강화를 위한 강관파일 박기 작업을 하던 5m 높이의 이동식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고압 전선이 끊어지면서 인근 진평·인동동 일대 1천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30분가량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대구본부 관계자는 "공사장 지반이 크레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침하되면서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했다"며 "1천여 가구 가운데 대부분 30분이내 복구작업이 완료됐지만 61가구는 복구작업이 늦어져 2시간 정도 후 전기공급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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