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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모동면 고랭지포도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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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주 고랭지 포도를 첫 출하한 산포도작목반 박철용씨.
올해 상주 고랭지 포도를 첫 출하한 산포도작목반 박철용씨.

"전국 최고의 맛, 상주 모동면 고랭지포도가 본격 출하됐습니다." 상주 모동면 산포도작목반의 박철용(46·모동면 반계리)씨는 25일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포도 2t을 서울 가락동시장에 첫 출하했다.

이날 첫 출하된 모동포도는 kg당 1만원으로 낙찰돼 당초 예상보다 좋은 가격을 받았다. 고랭지포도 특구로 유명한 모동포도는 영남과 충청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경북의 서북단 해발 220m의 고랭지에 위치한 산악지대에서 생산되고 있다.

포도재배에 적합한 기온과 일교차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에 비해 당도가 높고 향이 특이하여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것. 이 일대는 6월 말 시설하우스 포도 출하부터 시작해 가을의 노지포도 수확기까지 온통 포도향기에 휩싸이게 된다.

한편 이곳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대부분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생산돼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다. 특히 작목반별로 출하 전 엄격한 교육 실시 후 출하하기 때문에 품질 및 신선도에서 타지역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포도에 비하여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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