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는 30일 기술인프라연계 연구개발사업 시행을 위해 5개 주관기관, 6개 참여기업과 협약을 맺고 3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경북TP 2단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내 특화센터의 전문인력 및 장비 등 기술인프라 활용과 참여기업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소하기 위해 6개 과제당 5천만원 내외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경 태양전지 모듈·소재공정 지역혁신센터, 한국섬유기계연구소가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하고, 지역기업으로는 젠셀, (주)금창, (주)삼성코닉스, 지에스케이, (주)한국니코, (주)일심글로발 등 6개사가 참여한다.
장래웅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술인프라연계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센터의 기술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참여기업의 제품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기업의 현장애로기술 해소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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