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역내 기업들을 상대로 이달 자금사정전망BSI를 조사하자 자금수요전망BSI가 전달(103)대비 2 포인트 상승한 105를 기록했다. 자금조달여건전망BSI는 전달(88)에 비해 2p 상승한 90이었다.
이달 은행차입여건전망BSI(88→92)도 전달과 비교해 4p 올라갔다.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자금사정BSI는 전달에 비해 1p 상승한 가운데 제조업과 중소기업이 전달에 비해 다소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 비제조업과 대기업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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