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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급수구역 조정…지역 따라 흐린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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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문산정수장 준공과 두류정수장 생산 중단에 따른 수돗물 급수구역 조정으로 지역에 따라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31일 준공되는 문산정수장의 수돗물은 앞으로 북구 관문동과 관음동, 태전 1·2동, 구암동, 읍내동, 무태조야동, 산격1동, 다사읍 이천리·달천리·박곡리 일대 등에 공급된다. 두류정수장은 25일 가동을 중단했으며 해당 구역 수돗물은 매곡정수장에서 공급한다. 급수 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이 나오는 지역과 날짜는 다음과 같다.

25일 오후 10시~26일 오전 6시 ▷중구 남산·대봉동 전역, 봉산동 일부 ▷남구 대명·봉덕동 이천동 전역 ▷달서구 두류동 전역과 성당1동 일부 지역. 26일 오후 10시~27일 오전 6시 ▷남구 이천·봉덕1·대명2·8동 일부. 27일 오후 10시~28일 오전 6시 ▷서구 원대·비산5·7동 전역, 북구 관문·관음·태전·동천·구암·침산·읍내·무태조야·노원·고성·칠성동 전역, 북구 산격1·2동 일부, 달성군 이천·달천·박곡리 전역, 칠곡군 동명·지천면 일부. 수돗물을 미리 받아두지 못한 가정의 경우 국번없이 121번으로 연락하면 운반해 준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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