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팔도 특산품 5100여종, 20%싸게 팝니다"

우체국쇼핑 추석 할인대잔치

경북체신청(청장 김영수)은 추석명절을 맞아 14일부터 27일까지 가격을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우체국쇼핑상품 추석맞이 할인 대잔치' 행사를 연다.

이 기간 중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상품은 우리 농·수·축산물과 전통 민속주 등 팔도 특산품 5천100여종에 이른다.

특히 우체국쇼핑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대별 추천상품,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한 상품, 격식 있는 프리미엄 상품 등 구매 목적에 맞는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했다.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상품으로는 2만~4만원대의 배, 조미구이김, 멸치세트, 민속주가 있으며 전통선물로는 청송사과 등 햇과일이 인기가 높다. 가족, 친지 선물로는 영주 홍삼제품, 군위 표고버섯, 수삼, 굴비, 한우 등이 실속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제격이다.

할인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늘만 특가' 코너에서는 3개 상품을 묶어 세트로 판매하며 가격을 최대 30%까지 깎아준다. 14~20일에는 1회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햅쌀, 햇밤, 조청세트, 할인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21~27일에는 1회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현미유, 생과자, 과일잼 세트, 할인쿠폰 등을 선물로 준다. 053)757-1273.

정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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