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동초등학교가 23일 제14회 국토사랑 글짓기대회에서 단체대상으로 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포항제철동초등학교는 1학년 이준혁(8)군이 동상을 받는 등 모두 25명이 입상해 최다 입상을 기록했다.
또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도 15명이 입상해 단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7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국토 사랑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281개 초등학교에서 4천254편을 응모했다.
포항제철동초교 정해경 지도교사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많이 접하도록 하고 평소 독후감과 일기쓰기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낀 점을 자주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한 결과"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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