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종합로재 계열사인 ㈜포스렉(사장 이상영)은 23일 노동부가 인증하는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 기업에 선정됐다.
포스렉은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해 조직단위별 노사발전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열고 있으며 CEO와의 열린 대화, 직원 사기 이벤트, 노사 한마음 등반대회, 모범사원 해외체험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13년 연속 임단협을 무교섭 타결했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13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을 달성했고 올 1월부터 전 임원은 연봉 10%를, 과장 이상은 월 급여 5%를 4월부터 자발적으로 반납하고 있다.
아울러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원가절감과 회사 경쟁력 제고 등을 주제로 노사공동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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