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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께 편지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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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초교 '한글사랑' 행사 다양

포항제철서초교 학생들이 8일 교내 서당에서 한복을 입고 한글날 기념
포항제철서초교 학생들이 8일 교내 서당에서 한복을 입고 한글날 기념 '어린이 과거시험'을 치르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 제공

"한글 사랑, 우리가 실천해요."

한글날인 9일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포항지역 초등학교마다 한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먼저 포항제철동초교는 이날 한글날 기념식에 이어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세종대왕 초상화 그리기와 세종대왕에게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2~4학년은 글짓기 및 바른 글씨쓰기 대회를, 5, 6학년은 한글을 활용한 문양 디자인 경연과 한복 뽐내기, 한글 퍼즐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꾸몄다.

포항제철서초교도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글날 기념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열었으며 앞서 8일에는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교내에 있는 서당에서 주어진 시제로 4행시를 짓는 '어린이 과거시험'을 치렀다. 또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 선플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포항제철지곡초교는 한글 사랑과 학교 사랑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열었고 포항제철유치원도 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OX 퀴즈, 재미있는 말놀이, 동시낭송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한글사랑 마음을 심어주었다.

포항제철서초교 이화영 교장은 "전 세계가 가장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문자로 평가하고 있는 한글의 우수성을 학생들이 느끼고 우리 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소중한 우리말, 우리글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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