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39명 경찰관 339개 경로당 담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 '1老 1警 제도' 운영

구미시와 구미경찰서는 노인 교통사고 및 노인 관련 범죄예방을 위해 경로당 1개소를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1노(老) 1경(警)'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와 경찰은 최근 구미 노인복지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하고, 구미지역 339개 경로당에 339명 담당 경찰관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한 명패를 부착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펴기로 했다.

경찰관은 담당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노인들에게 전화금융사기 등 노인들이 당하기 쉬운 범죄에 대한 예방교육과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편다. 구미시는 노인들에게 야광지팡이, 야광조끼 등 각종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대규 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은 "1노 1경 제도로 더 없이 든든하다"며 "노인 회원들에게도 각종 사고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