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년에 태양광, 태양열, 목재펠릿 보일러 등 신재생에너지를 집단 보급하는 '녹색마을' 6곳을 시범 조성한다.
녹색마을 시범조성 대상지는 ▷경주 고원한방마을 ▷김천 혁신도시 이주마을 ▷김천 한송정마을 ▷상주 한농1, 2마을 ▷울진 산포마을 등이다.
도는 이들 마을 193가구의 주택 개량을 위해 마을당 4천만원씩 융자금을 배정하고 친환경·저에너지형 표준설계도를 보급·지원할 계획이다.
또 녹색마을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에너지 전문가, 마을대표 등으로 '컨설팅지원반'도 설치, 운용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를 공동 설치할 경우 가구당 125만원 가량의 원유대체효과가 발생하고, 목재펠릿 연료를 사용할 경우 보일러 등유의 15%가량의 비용이 절감된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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