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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비로봉 등산로 "정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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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일반인에 개방, 주말 팔공산산악제 열려

팔공산 비로봉이 내달 1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본지 9월 3일자 1면 보도)된다.

이번에 개방되는 곳은 공군부대와 통신 시설을 제외한 비로봉 정상 제천단 주변과 동봉에서 서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에서 비로봉으로 연결되는 300m 구간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사업비 1억2천여만원을 들여 비로봉 산행이 가능하도록 철조망을 제거하고 돌계단 설치 등 등산로 정비 공사를 했으며 11월부터 개방된다"며 "군사 및 통신시설 보호를 위해 60년대부터 일반인 출입이 통제돼 왔다"고 밝혔다

공군부대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이 비로봉 전체가 개방되는 줄 알고 부대 정문으로 통행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비로봉은 정상 부분과 연결되는 한 곳의 등산로로만 통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31일부터 이틀간 대한산악연맹 대구시연맹 주최로 제40회 팔공산악제가 열린다.

집단시설지구내 안전테마파크 옆 광장에서 열리는 팔공산악제는 산신제와 사물놀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등이 열리며 내달 1일에는 팔공산 인공암벽장에서 제5회 대구시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개최된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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