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16일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다.
봉화가 영하 3.7℃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문경 영하 2도, 안동 영하 1.2도, 대구 1.4도 등 초겨울을 방불케하는 맹추위가 불어닥쳤다. 앞서 기상청은 15일 오후 9시를 기해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안동시, 청송군, 봉화군 등 경북 6개 시·군을 비롯해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번 추위는 19일 오후쯤 풀릴 전망이다. 대구지역의 경우 18일 아침 최저기온이 0도까지 떨어졌다가 19일부터 차츰 기온이 상승해 20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2도, 낮 최고기온 13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실제 체감기온은 3, 4도가량 더 낮게 느껴질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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