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가 정책과 지방행정의 각종 시책 추진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출하는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이달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대구에서는 555명(전국 1만명 규모)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고 인터넷 및 컴퓨터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문서작성이 가능하며 교육이나 워크숍 참석 등의 활동에 지장이 없는 20~50대 주부다.
주부모니터에 선정되면 자원봉사,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내년 2월부터 1년간이다.
지원방법은 홈페이지(www.oklife.go.kr)에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한편, 정책프로슈머의 제1기 대구시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9월까지 6개월 동안 정책제안 1천13건, 민원제보 178건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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