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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완화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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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본지 8일자 12면 보도)과 관련, 포항지역발전협의회가 8일 포스코 신제강공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와 정부가 비행고도 제한을 완화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포항지발협은 이날 성명을 통해 "신제강공장 건설이 지연되면서 하루 13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민과 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국방부는 법에 위반됐다고 해서 건설을 할 수 없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국가경제적인 측면을 감안해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 2롯데 월드 건설과정에도 비슷한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한 전례가 있는 만큼 포항시와 군당국, 포스코는 머리를 맞대고 슬기로운 방안을 생산해야 한다"며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지속적인 시민운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부는 10일 포스코 신제강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장 건물이 비행기 이착륙에 영향을 미치는지 등 관련 문제를 조사할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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