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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댐 착공 5년 만에 물가두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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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고로면 화북댐이 착공 5년 만에 물가두기에 들어갔다.

군위 화북댐건설단은 7일 박영언 군위군수와 국토해양부 관계자, 변두균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 이상팔 대구지방환경청장, 박운표 군위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북댐 시험 담수와 함께 댐건설로 수몰되는 지방도 908호선 이설도로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화북댐(저수지 면적 2.65㎢, 저수량 4천98만㎥)은 1988년 12월 타당성 조사와 2003년 7월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2004년 8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 86%로 2011년 준공될 예정이다.

원희영 화북댐건설단장은 "화북댐은 군위, 의성, 칠곡 등 경북 중·북부지역에 용수를 공급하고, 위천 유역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목적댐으로 인각사와 함께 군위를 알리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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