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대리. 사회봉사부터 하고 오지" 포스코 승진실적 반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앞으로 포스코에서 승진하려면 사회봉사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10일 포스코에 따르면 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 실적을 승진 심사에 반영하기로 하고 최근 2년간 취득한 봉사 마일리지 평균시간을 따져 24시간 이상 2점, 16시간 이상은 1점의 가점을 각각 부여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 같은 인사제도를 내년 4월 초 실시할 예정인 승진 심사 때부터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 관리직 승진 대상자 전원에 적용한다.

평소 승진 대상자들의 평가점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회봉사 실적이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앞서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채 때 사회봉사 실적을 평가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최근 포스코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봉사활동 시간은 평균 150시간(누적 기준)정도로 일부 지원자들은 학점과 토익 점수 등은 높지만 봉사활동 시간이 적어 불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인사 평가에서 사회봉사활동 가점 제도를 도입한 것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실적이 많은 직원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고 강조해온 정준양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