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의 구미 '남통 e편한세상' 분양사무소가 계획적인 가계 운영과 저탄소 생활을 돕는 가계부(사진)를 제작, 입주민과 주민들에게 나눠줘 눈길을 끌고 있다.
'남통 e편한세상과 함께하는 2010년 부자 되기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 캠페인은 남통 e편한세상 입주민은 물론 내집 마련에 관심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가계부 2천부를 무료 증정하는 것이다.
이 가계부는 저축과 재테크 정보, 생활 상식과 격언은 물론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정보와 실천 일지까지 담고 있다. 가계부를 쓰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살리는 녹색운동에 동참하는 셈이 된다.
남통 e편한세상 마케팅 담당자는 "요즘처럼 장기 불황기에는 직접 아파트를 팔기보다는 고객이 안정된 생활을 누려,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가계부에는 알뜰한 가계 운영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054)462-0500.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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