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배우 한예슬이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H성형외과에 따르면,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병원을 찾은 남녀환자들 3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크리스마스에 꼭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 이라는 설문조사에서 한예슬이 203명(52.4%)의 지지를 얻으며 1위, 뒤를 이어 '소녀시대' 윤아(104명, 26.8%)와 신민아(80명, 20.6%)가 각각 2위,3위를 차지했다.
한예슬은 실제로 대중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호감형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브랜드38 연구소에 따르면, '2009년 하반기 스타 마케팅' 호감도 부문 조사 결과 한예슬이 광고 모델로 출연한 비너스가 가장 높은 평점을 얻었다.
브랜드 38 연구소는 "이번 조사를 통해 한예슬씨에 대한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이미지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즉, 회사의 브랜드가 호감을 중시하는 감성적인 제품에는 한예슬을 활용하면 된다는 것으로 당분간 그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출연 중인 SBS 수목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촬영장에서 상대 배우 고수와 함께 마치 수험생이 공부를 하듯 성실하게 대본을 숙지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팬들에게 '열공남녀'라는 별칭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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