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마을주민이 운영하는 얼음썰매장이 25일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금봉리 마을회관 뒤편 6천600㎡ 규모로 마련된 얼음썰매장은 썰매 300여개(1일 대여료 3천원)가 마련돼 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썰매장 운영위원회 이양재 대표는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겨울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독용산성 등 주위에 들러볼 만한 명소도 많아 하루 나들이 코스로는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최재수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