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합동관세사사무소 서태원 관세사가 24일 포스텍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98년 포스텍 최고경영자과정을 수강한 서 관세사는 "포항이 제철도시에서 첨단과학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포스텍 때문이었다"며 "그런 포스텍이 세계 20위권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노력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1977년부터 포항에서 관세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서 대표는 지난 5월에도 포항시가 진행하고 있는 장학기금 조성사업에 5천만원을 출연한 바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