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가 열리는 31일 국채보상공원 인근 종각네거리를 중심으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차량 통제 시간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이며 ▷중구청 앞~공평네거리 ▷동인치안센터 앞~경대병원 앞 구간을 통제한다. 오후 11시부터 11시 40분까지는 타종 행렬단의 행진을 위해 시청~시청네거리~공평네거리 구간도 일시적으로 차량이 통제된다.
경찰은 교통통제에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1월 1일 오전 1시까지 4회 16편이 증편되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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