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2명 중 1명은 시민단체가 선호하는 후보를 지지할 의사가 있으며 선거의 주요 의제로 민생 문제를 가장 중시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진보 성향의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학계 주요 인사들이 올해 지방선거 등 정치참여를 목표로 만든 '희망과 대안'이 전국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6%가 '시민단체가 지지하는 후보를 지지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그렇지 않다'(42.3%)는 응답보다 높았다.
선거 개입 행태로는 '좋은 후보자 당선운동(36.4%)'과 '후보자 추천 및 발굴(21 .2%)', '정책대안 제시(15.3%)' 순으로 답해 과거 낙천·낙선운동과 같은 네거티브 방식보다는 지지·추천 등의 방식을 선호했다.
시민들은 시민단체가 선거에 개입하면 가장 중요하게 다룰 의제로 '서민중심 경제정책'(40.9%)을 꼽아 민생 문제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사업 저지'( 21.4%),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7.2%) 등은 그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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