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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대구과학고 부지 매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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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년 3월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에 개교예정인 제2 대구과학고(가칭) 부지 매입 계약을 14일 체결했다.

제2 대구과학고는 3만여㎡ 부지에 1만5천여㎡ 규모의 건물로 세워지며 12개 학급 24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제2 대구과학고는 지난해 초 대구과학고의 과학영재학교 전환이 결정되면서 대구지역 6개 구·군이 유치 경쟁을 벌였으며 같은 해 3월 30일 대구 동구혁신도시 부지로 입지가 결정된 바 있다.

동구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4월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중학생 30명을 선발해 과학·수학을 중심으로 한 특별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2011년 개교하는 제2 대구과학고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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