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KBS 에 수학, 영어의 달인에 이어 과탐의 달인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영된 에서 과탐의 달인으로 장영식(심형탁)이 등장했다. 장영식은 강석호(김수로)의 고교 후배로 현재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으나 2년 전까지는 고등학교에서 물리를 가르쳤던 선생님으로 나왔다.
이날 장영식은 여자화장실에서 한수정(배두나)와 만나며 변태로 몰리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장영식은 과탐 교사답게 희귀종 나비를 발견하고 여자화장실에 들어갔던 것.
평소에는 어눌한 말투로 심하게 말을 더듬지만 과학이야기만 하면 또박또박 말을 해 천하대 특별반 아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공부의 신' 8회에서는 천하대 특별반의 영어 선생님인 앤써니 양(이병준 분)의 음모가 드러나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