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발표된 애플의 야심작 태블릿PC 아이패드에서 한글 지원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빠른 국내 출시를 기대하던 네티즌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이날 발표된 아이패드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네덜란드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간체자, 러시아어등 10개의 언어만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어 지원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애플 관계자는 "아직 제품 정보를 상세히 알지 못한다고 말하며 현재로서는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패드의 한글지원이 안된다는 사실을 안 네티즌들은 "국내 출시는 상반기중에는 어려울듯" "한국 사용자 비중은 언제까지 무시하나" 등의 아쉬움을 표시하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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