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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동료 트랜스젠더들과 19금 사진전…이광필 "변태 성욕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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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랜스젠더 1호 연예인 하리수가 동료 트랜스젠더들과 함께 19금 사진전을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종로에 위치한 '포토텔링'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트랜스젠더 클럽 'MIX'의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총 15점의 사진이 전시될 이번 행사에는 17명의 트랜스젠더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선 사진을 비롯해 하리수의 상반신 누드사진 동료모델들의 전신 누드사진 5점이 공개된다. 일부 사진은 청소년들이 보기에는 노출 수위가 높아 미성년자 관람불가로 전시가 진행된다.

사진전을 주최한 관계자는 "아직도 트랜스젠더들이 사회의 편견과 차별 속에 살고 있다"며 "트랜스젠더들의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트랜스젠더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것같다" "단순히 관심을 끌기 위한 행사다"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리수는 이번 사진전 관련 음란물 유포혐의로 가수 이광필씨로부터 17일 18일 서울경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당한 상태다.

이광필은 "이런 사진은 성의 본질 왜곡으로 변태성욕을 인식시킬수 있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청소년들에게 유해하다는 생각에 고발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하리수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리수가 고발대상이 되는 것이라면 섹시화보를 홍보하는 것도 음란물 유포죄가 될 것이 아니냐. 또 하리수는 단순히 모델일 뿐"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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