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별소득 없는' 鄭대표·친박계 회동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종시 국민투표는 분열 조장…YS, 점잖게 있었으면 좋겠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25일 저녁 홍사덕, 박종근, 이해봉 의원 등 대구 지역 친박계 중진들을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으로 초청,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이한구 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세종시 당론 변경을 위한 의원총회를 통해 당내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 정 대표가 친박계 중진들과 접촉함에 따라 세종시 논란 수습을 위한 중재안 마련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종근, 이해봉 의원은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당내 갈등 때문에 당의 단합은 물론 지방선거에도 심각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며 당 대표가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조언했다. 박종근 의원은 "6자든 8자든 중진모임을 만들어 여러 가지 문제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절충론을 주장하는 한편 "김영삼 전 대통령이 국론을 분열시킬 수도 있는 국민투표론을 제기했는데 국민통합에 도움이 되지않는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점잖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이한구 의원이 "지금은 그럴 단계가 지났다"며 절충론을 일축, 분위기가 한순간 썰렁해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사덕 의원은 26일, "저녁이나 하자고 해서 갔지만 별다른 이야기가 없는 영양가 없는 모임이었다. 늘 하던 세종시 이야기였다"며 만남의 의미를 평가절하했다. 정 대표 측은 이날 모임에 대해 "그 전날에도 원희룡, 남경필 의원 등과 만찬을 가졌다"며 당 대표로서 당 중진들의 의견을 듣는 의례적인 모임이었다고 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방한 것에 대해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천억원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급과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포함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며,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변호사 업무를 재개한다고 발표하며, 별도의 사무실 없이 주거지를 사무소로 등록하고 상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