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성조 "공심위 계파이해 초월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9일 6·2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 구성이 계파별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는 것을 겨냥해 "출발부터 계파 간 이해 관계에 얽매여 싸우는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며 "선거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당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현역 시·도당위원장을 시·도 공심위에서 인위적으로 배제하려는 등 공심위 구성을 둘러싼 중앙과 지역 간 갈등에 대해서도 "중앙과 지역 공심위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혼란이 발생할 수도, 발생해서도 안 된다"며 "중앙당 공심위가 구성되면 각 지역으로 지침이 내려갈 수 있겠지만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공심위는 그 지역에 맞게 자율적으로 적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상전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