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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점포 갈수록 느는 대구 매장 공실률 13.3%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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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분야는 5.9%, 전국 최저

대구의 상업용빌딩 공실률이 오피스빌딩은 낮고, 매장용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서울과 6대 광역시에 있는 오피스빌딩(500개동)과 상가빌딩(1천개동)의 지난해 4분기 공실률, 투자수익률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실률 부문에서 오피스의 경우 평균 9.4%로 전분기보다 0.4% 포인트 상승했으며, 매장용의 경우 10.5%로 0.1%P 하락했다. 투자수익률의 경우 오피스와 매장용이 각각 1.69%, 1.81%로 전분기보다 각각 0.21%P, 0.41%p 상승했다.

지역별 공실률을 보면 오피스의 경우 대구는 5.9%(3분기 대비 0.5%P 하락)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7.5%로 대구 다음으로 낮았고, 부산(12.2%), 광주(14.4%), 인천(14.9%), 울산(18.1%), 대전(26.8%) 등은 평균보다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매장용에서는 대구는 13.3%로 빈 점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은 7.1%로 가장 낮았다.

투자수익률을 지역별로 분석하면, 오피스의 경우 대구는 1.17%로 서울(2.06%), 부산(1.32%)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용에서는 대구가 1.69%로 서울(2.01%), 인천(2%), 부산(1.77%) 다음으로 조사됐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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