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심근식)가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포항연협은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6개월간 호미곶해맞이광장, 환호해맞이공원, 북부테마거리에서 자선공연을 갖는다. 가수와 악기연주자 등 2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포항연협은 3개팀으로 나눠 포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공연을 하며, 모금한 성금은 중증장애인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이번 공연은 호미곶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환호해맞이공원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북부테마거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자선공연을 갖는다.
한편 포항연협은 10여년 전부터 관내 명소와 공원, 불우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자선공연활동을 펼쳐왔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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